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출발 점은 스페인 전역에 퍼져있다. 출발지에 따라서 전혀 다른 모습의 지역을 지나오기 때문에 코스마다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본다.

프랑스길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림이 찾는 코스이다. 휴가를 길게 내지 못하는 경우는 중간에서 끊어서 들어가기도 한다. 2주 코스는 약 300km 떨어진 레온(Leon)에서 시작을 많이 하고, 1주 코스는 100km 지점인 사리아(Sarria)에서 출발을 많이 한다. 절반을 끊어서 출발하고 싶은 사아군(Sahagun)에서 출발하면 된다.

시작지점

프랑스 생장피에드포르 (Saint-Jean-Pied de-Port, France)

거리

: 약 800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32~35일


포르투갈길

포르투갈길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하는 길을 말한다. 이 길은 걷는데 대략 25일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휴가가 짧은 사람들은 포르토(Porto)에서 끊어 들어간다. 포르토에서 출발을 하면 포르투갈길에서 멋있는 마지막 약 260킬로미터를 걸을 수 있다. 약 열흘 거리로 많은 순례객이 찾고 있으면, 해안길과 내륙길로 나뉘어지는 최근 해안길이 각광받고 있다.

시작지점

포르투갈 리스본 (Lisbon, Portugal)

거리

: 약 610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25일


프리미티보길

프리미티보(Primitivo)길은 유럽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을 한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최초의 순례길이고, 코스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거리도 너무 길지 않기 때문이다. 2주 휴가로 완주할 수 있는 코스이다.

시작점

스페인 오비에도 (Oviedo, Spain)

거리

: 약 315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15일


북쪽길

북쪽길은 스페인 북쪽 해안선을 따라서 걷는 길로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 지역 도시인 이룬에서 출발한다. 최근 북쪽길을 찾는 사람들 늘어나고 있다. 코스가 롤러코스터 마냥 지속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알베르게 숙소 인프라가 넉넉하지 못 하다는 평이있다.

시작점

스페인 이룬 (Irun, Spain)

거리

: 약 803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33일


세비야길

시작점

스페인 세비야 (Sevilla, Spain)

거리

: 약 1050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50일


영국길

시작점

스페인 페롤 또는 아꼬루냐 ( Ferrol or A Coruna, Spain)

거리

: 약 120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6일


마드리드길

마드리드길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시작해서 프랑스길의 사아군까지 약 290킬로미터를 거처 산티아고까지 간다. 사아군부터 산티아고까지는 프랑스길과 같다.

시작점

스페인 마드리드 ( Madrid, Spain)

거리

: 약 630 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14일


피스테라 & 묵시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고 아쉬움이 남아서 걷는 사람이 많다. 땅끝마을로의 여행은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 좋은 코스이다. 걸어서 가기도 하고,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피스테라와 묵시아를 당일 투어도 있지만, 피스테라나 묵시아에 할 묵는 것을 권한다.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다.

시작점

스페인 산티아고 데 꼼포스테라 (Santiago de Compostela, Spain)

거리

: 약 100킬로미터

소요시간

: 약 3일


*소용시간은 걷는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2023년 한국이 많이 방문한 순례길 코스
2023년 한국이 많이 방문한 순례길 코스
산티아고 순례길 대표 안내표시인 노란색 화살표